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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장례식장. 장례진행 후기.

작성자
sn
작성일
2020-06-23 07:00
조회
196

누구나 언젠가는 사랑하는 부모님을 곁에서 떠나 보내야하는 순간이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그 순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무개가 크리라
생각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요즘 기승인 코로나까지 더해져
장례비용 마져 부담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모님 혹은 내 가족의 마지막 순간. 소중했던 시간. 아름답게 간직하실수 있게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늦은 밤 회원님의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하여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제성모병원장례식장으로 출동 합니다.
사실상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상담이 끝난 시간이 자정을 넘었으니까요.

제단 장식이 설치되고, 마른 재물이 올라왔습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분향한 뒤 다 같이 아버님께 맹새합니다.
3일간의 장례기간..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그렇게 전상예식을 마치고, 아침에 뵙기로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입관준비를 한 뒤 10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도착하여 입관식 설명을 재차 드리고,
시간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서 아버님 모실 준비를 합니다.

출근 전 미리 구매한 생화 꽃 이용하여 마지막 누우실
자리 예쁜 꽃으로 장식해드렸습니다.
가슴 아파하시는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위안 되시라고
정성스럽게 준비해 드렸습니다.
이 후 소독시켜드리는 모습을 참관 하시고,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들을 전해드립니다.
슬퍼하시는 가족분들 모습이 가슴을 조여옵니다.
아버님..부디 극락왕생 왕생극락 하시고, 남은 가족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많이 보살펴 주세요..

입관 이후 성복제를 모셔드리는 것을 끝으로 2일차의
주요행사 모두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 발인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버님 모실 리무진과 가족분들 타고가실 버스가 제 시간에 배차가 되어 발인제를 모셔드리고 5시 30분에
인천가족공원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화장이 종료되고 수골까지 마친 뒤 가족분들은 모두함께
다시 장례식장으로 출발 하셨습니다.
서울에 있는 절에 모시고 갔다가 추 후 유언대로 모셔드리기로 하셨습니다.

"너무나 짧은 3일. 서툴고, 경황이 없었지만. sn라이프의 도움으로 아버님 잘 모셨다고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잘 모셨고, 누구보다 따뜻한 가족분들이셨습니다.
아버님 바램대로 앞으로의 삶. 부디 건강과 행복 모두 누리시고, 힘들때 서로 돕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저도 한 가정의 남편이자 두 남매의 아버지 입니다.
이번 3일동안 느낀점이 있다면 내 집사람과 자식들이
나의 마지막 순간을 우리 가족분들처럼 지켜주고,
진심으로 슬퍼해주는 삶을 살겠노라.. 그러기 위해서
나부터가 먼저 가정적이고, 베풀며 살아갈 것을 다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