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되었던 어머니의 사망 선고가 아니었기에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밤 늦은 시간에 통보를 받고 어찌 해야 할지 경황이 없던 상황 속에서도 늦은 시간에 친절히 직접 오셔서 하나하나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알려 주셔서 그나마 어머니 가시는 길 편안히 모실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상주가 저 혼자 뿐이라 준비부터 예의 하나하나 알려 주셨던 친절은 이루어 말 할 수 없네요. 외가 친척분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새벽이며 밤이며 시간 관계 없이 찾아 주셔서 신경 써 주셨던 강수근 팀장님의 배려와 친절함에 감사 마음을 전달 드립니다.

덕분에 납골당 자리 또한 딱 한 자리 어머니를 위한 자리가 남아 있던 것처럼 가족분들도 저도 마음에 드는 자리 선택까지 잘하고 좋은 곳에 모셔드린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