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병명과 여명을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급격히 안좋아지시는 모습을 보고

정례가 처음인 저희에게는 상조 회사가 있어야 할것 같아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큰일을 치르고 난 지금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큰 힘이 되어 주셨어요~

모르는 부분이 많아 참 많이 여쭤봐서 귀찮으셨을수도 있을텐데

늘 세심하게 말씀 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마음깊이 감사했습니다.

2차 장지까지 와서 함께 아빠 잘 보내주셔서

아빠도 편히 쉬실것 같아요.제가 너무 울어서

손수건을 2번이나 빌려 주셨던게 못내 죄송 할 따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 모든날들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