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접수를 받고

따님에게 바로 연락을 드렸고

장례식장 빈소 예약 및

화장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이송을 위한 엠뷸런스를 배차해

요양병원에서 운명하신 고인분을

성남중앙병원장례식장 안치실로 모시고

정중하게 인사를 드립니다.

가족분들 만나 상담을 시작했고

시간이 늦어 조문을 받으시기엔

어려운 상황이어서

저희 상조 상품 상담 해드리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성남중앙병원장례식장

303호실에 빈소차림을 시작하였고

준비해드린 상복으로 갈아입으신 뒤

조문을 받기 시작하셨습니다. 

오후에 있을 입관식을 준비하며

고인분의 종교에 맞춰 용품을 챙겨

가족분들께서 요청하신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체크했으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잘 나누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입관 진행 했습니다. 

장례 마지막날에는 화장장 이동 후

고인분의 안식처로 모셔드리는 일정으로

출관하여 고인분께서 다니시던

성당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장례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성남화장장으로 이동하시어

6회차 화장 접수를 하셨고

운구가 진행되기 전까지

시립 봉안당 공실을 둘러보셨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추모관 전체를 다 둘러보신 후

5단에 위치한 공실을 찾을 수 있었고

상주님께서 참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화장과 수골과정을 마치고

성남영생원 하늘누리 추모관 봉안당에

고인을 모신 뒤 3일간의 장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고인분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던 시간이었으며

가족분들 모두 장례 기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