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후에 어머님 임종 소식으로

저희 sn라이프 회원이신 상주님의

연락을 받았고 장례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상주님께서 미리 신청하셨던 

영정사진을 준비하여 신속하게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였고

고인분 안치를 도우며 빈소 차림과 

상조 상품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2일차, 어머님의 입관식이 

있는 날입니다.

절차에 맞게 예를 올리고

수시를 진행합니다.

2월에 아버님께서 안치되신

함백산별빛쉼터 봉안당 부부단으로 

모시는 계획으로, 접수 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안내하며 곧 있을 

입관 준비를 하였습니다.

단정하게 수의를 입으시고 곱게

화장을 끝낸 고인 분과 작별 인사를 

나누실 가족분들을 입관실로 

모신 뒤에 염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분들 한 분 한 분과

충분하게 인사 나누시며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입관이 끝난 뒤 가족분들의

상장핀과 완장 착용을 도와드렸고

입관 후 첫 제사인 성복제와 

저녁상식을 올리며 2일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 전, 장례의 마지막 날인

발인 날입니다.

가족분들께서 출상 전 잊으신 물건이

없으신지 빈소를 확인한 후에

발인제를 올렸습니다.

그 뒤에 리무진에 고인분을 

모시고 함백산추모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화장 접수와 봉안당 접수를 끝낸 뒤

운구를 끝으로 화로에 모셔지셨으며

1시간 40분 정도가 흐른 뒤

화장이 끝난 고인분의 유골을

함에 모셔 아버님이 계신

봉안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안치가 끝난 뒤 제례실에서

다시 한번 예를 갖춰 고인분께

절을 올린 뒤 탈상하며

3일간의 장례 일정을 끝내겠습니다.

가시는 길 편히 쉬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