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이 지난 지금 아버지 생각하며, 사이트 접속하고 후기를 보다,,,혹시 아빠,, 그날 있을까? 싶어 검색하니 뜨네요.

너무 힘들고 정신없던 그날,,,늦은 시간 연락 드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할 때 차분하게 설명 해주시고, 마음 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젊으신 분이 오셔서 놀랬었고, 장례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이 컸으나 몇 시간도 안되어 제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해 주셨어요. 

더 만져보고 느끼며 아빠에게 인사를 할 걸,,,,후회는 많이 남지만,,,,,

엄마가 너무 슬퍼하셔서 제 감정 누리고 임하느라 힘들었지만 덕분에 잘 마치고, 좋은 기억으로 이렇게 답글 남깁니다. 

그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인 로뎀파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