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낙원경기장례식장 이용, 성남영생원을 거쳐 괴산호국원까지 동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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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3-25 17: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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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어머님께서 임종하셨다는
소식을 상주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정신없으신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화장장 예약을 도와드리고
쉴낙원경기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차량 배차와 이송 절차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후 유가족분들과 빈소 세팅에 필요한
제단, 상복, 도우미 배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였고, 어머님께
예를 올리며 조문객 맞이 준비를 도왔습니다.
어머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입관식
아침 일찍 상주님을 찾아뵙고 입관용품을 준비한 후
가족분들과 함께 어머님께 마지막 예를
올리는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깨끗한 알코올 솜으로 어머님을 정성껏 닦아드리고
준비된 수의를 단정히 입혀드렸습니다.
궁중대렴으로 반듯하고 정중히 모셔드리고
고인의 유택을 정성껏 꾸미고
가족분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의 슬픔 속에서도 어머님을 향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이 느껴졌으며
마지막까지 경건하고 정중히 모셔드렸습니다.
3일차, 발인과 장지까지의 여정
발인 시간에 맞춰 유가족분들께 일정을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 출관예절을 올려드렸습니다.
이후 성남영생원으로 이동해
화장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화장 시간 동안 가족분들은 고인의 삶과
추억을 되새기며 잠시 고요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장이 완료된 후 유골을 수습하여
유골함에 모셨습니다.
괴산호국원으로 이동하여 어머님을 안장하며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머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배우자분의 옆자리에 안장되셨으며
마지막 길을 가족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깊은 경의를 표했습니다.
유가족분들은 슬픔 속에서도
어머님을 향한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짧고도 긴 3일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유가족분들과 어머님의 의미있는 삶을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께서
앞으로도 어머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도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