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인천성모병원장례식장 5호실, 인천승화원을 거쳐 인천시립잔디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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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9-18 08: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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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셨지만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일주일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새벽 4시경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응급실로 모셔 사망진단서를
끊는 순간부터 시작하는 장례 절차에
정신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평소 미리 검색해서 저장해 놓은
SN라이프에 전화를 걸자
바로 장례지도사님이 배정되고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네요.
꼼꼼하게 하나하나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선택하는데 수월했고 추천해 주신 수의 덕분에
마지막으로 보는 아버지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단순히 직업이 아닌 사명감으로
슬픔에 젖은 유가족에게 위안이 되는
장례지도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우미 여사님들도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