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장례식장 수원시연화장 화장, 대부도 쌍계사 수목장까지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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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9-19 15: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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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따님께서 아버님의
부고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돌아가신 날은 토요일이었으나
가족들과 상의 후 월요일부터
장례를 진행하기로 하셨고
이에 맞춰 화장 예약을 신속히
도와드렸습니다.
고대안산병원장례식장에 아버님을 모시고
월요일 아침 빈소 입실 시간에 맞춰
모든 준비가 되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월요일 아침,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상주님들을 찾아뵙고
SN라이프 상품 안내와 장례 절차를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도우미 배치와 빈소 세팅
상복 준비까지 마친 뒤
아버님께 첫 인사를 드리고
장례 절차가 시작됩니다.
장례 2일차에는
아버님의 입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수의와 관 재료를 준비하여
입관 예법에 맞게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수시를 정성껏 마치고
알코올 솜으로 온몸을 깨끗이
닦아드렸습니다.
가족분들이 준비하신 수의를
단정히 입혀드렸습니다.
마지막 인사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도록 돕고,
꽃으로 장식된 유택에
아버님을 정중히 모셨습니다.
입관식이 마무리된 후
성복제를 올리며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아버님, 부디 편히 쉬십시오.
3일차, 발인의 날.
이른 아침, 출관 예절을 올리고
고대안산병원장례식장을 출발하여
수원시연화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족분들과 친지들이 함께
운구해 주셨고,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대기실에서 조용히
그 시간을 함께 지켜드렸습니다.
화장이 끝난 뒤, 수골된 아버님을
유골함에 정중히 모시고
대부도 쌍계사 수목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 후 계약해두신 수목장에
아버님을 모시며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고대안산병원장례식장 3일간의 여정동안
아버님의 의미 있는 삶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남겨진 가족분들의 앞날에도
평안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