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장례식장에서 성남화장장을 거쳐 봉안당 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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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9-25 15:2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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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에서 아버님께서
임종하셨다고 따님께서
급히 연락을 주셨습니다.
따로 준비된 상조가 없어
당황하셨지만, 장례식장에서도
저희 SN라이프를 추천해주셨다며
믿음을 갖고 연락하셨다고 합니다.
상주님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곧바로
분당차병원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 후 가족분들을 뵙고,
빈소 세팅부터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상복과 도우미 배치, 제단과
음식 준비 등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도와드리며 첫날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황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하나 짚어드리며 가족분들의
불안한 마음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둘째 날, 사랑하는 아버님의
마지막을 위한 입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이 가장
아름답고 평온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알콤솜으로 깨끗이 목욕시켜
드린 후, 고운 수의를
단정하게 입혀 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 편안히 잠드실
유택은 은은한 향을 가진
생화로 가득 채우고, 부드러운
한지로 구름처럼 포근하게
감쌌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아버님의
평화로운 얼굴을 보며
"이렇게 편안하신 모습이실
줄 몰랐다"며 안도하셨습니다.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마지막 인사를 올리는 동안,
슬픔 속에서도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발인 날, 가족분들과
함께 엄숙하게 발인제를 올리며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정중하게 아버님을 모시고
성남화장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 후 화장 절차를
안내해 드렸고, 아버님께서
화로로 모셔지는 순간,
가족분들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화장이 끝난 후, 정성스럽게
유골을 수습하여 유골함에
고이 모셨습니다.
가족분들께서 미리 알아보셨던
분당홈으로 이동하여 아버님을
안장해 드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분당홈에 아버님을 모시니,
가족분들의 마음에도 작은
평화가 깃드는 듯했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친 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