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서 자택까지 믿음 안에서 평안히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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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12-19 09: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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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서 자택까지
믿음 안에서 평안히 모신 어머님의 마지막 여정
사위분께서 저희 SN라이프로
연락을 주셨고 사랑하는 어머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분들이 경황 없는 상황 속에서도
차분히 장례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빈소 마련과 조문 맞이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진행하기로 하여,
단정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장례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성경책이 놓인 제단 앞에서
가족분들은 조용히 기도로 예를 올리며
어머님의 평안을 빌었습니다.
조문객들이 빈소를 찾아
위로의 말씀을 전하실 때,
저희는 식사와 조문안내, 장례식장 동선 등
모든 진행이 원활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가족분들 곁을 지켰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믿음으로 감사함을
잃지 않으려는 가족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입관예식과 가족의 기도
입관식은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머님께 먼저 정중히 인사를 드린 후,
정중한 마음으로 전신을 단정히 모시고
수의를 입혀드렸습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님께서
마지막 길만큼은 편안히 가실 수 있도록,
얼굴을 곱게 정리해드리며 진심을 담았습니다.
입관 후에는 가족분들이 모여
조용한 분위기에서 짧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 안에서 다시 뵙게 하소서.”
기도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가
어머님께 향하는 마음처럼 따뜻했습니다.


발인예배와 화장, 그리고 마지막 인사
발인 날 아침, 가족분들은 장례식장에
다시 모여 발인예배를 드리며
어머님께 마지막 인사를 올렸습니다.
찬송가와 기도 속에서 감사와 그리움이 교차했고,
눈물 속에서도 평안히 보내드리려는
믿음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예배를 마친 뒤, 어머님을 정중히
장의버스에 모시고
성남장례문화사업소로 이동했습니다.
화장 절차는 차분히 진행되었으며,
약 한 시간 이십분 가량의 시간이 흐른 후
유골을 정성스럽게 목함에 모셨습니다.


이후 가족분들은
어머님을 자택으로 모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공간에서 가족의 온기와
기도로 어머님이 평안히 쉬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셨습니다.
짧지 않은 장례 여정 동안 믿음과 사랑으로
어머님을 정성껏 모신
가족분들의 마음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저희 SN라이프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심으로 함께하며, 어머님께서 주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안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수고하신 어머님, 이제 주님의 품에서 편히 쉬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