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보정장례식장에서 용인평온의숲 화장 후 용인시립잔디장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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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05-26 14: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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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꽃길로 모신 마지막 여정
늦은 저녁, 어머님의 임종 소식과 함께
첫째 상주님께서
다급히 연락을 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장례 일정과 장례식장을 정하지 못해
막막해하셨던 상황이었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충분히 상의하실 수 있도록
우선 가장 중요한 화장 예약부터
신속하게 도와드렸고,
일정에 맞춰 용인평온의숲
화장 예약을 먼저 진행해 드렸습니다.

이후 장례식장 상담과
입실 가능 시간까지 하나하나 안내하며
전체 절차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가족분들은 상의 끝에
용인보정장례식장에서 익일부터 진행되는
3일장을 선택하셨고
그에 맞춰 모든 절차를
다시 매끄럽게 조율해 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분들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빠르게 출동하여 곁을 지켰습니다.

어머님의 안치 과정까지
끝까지 함께하시며 외롭지 않게
보내드리려는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10시,
잠시 숨을 돌리신 가족분들이
다시 빈소로 모이셨습니다.
가족 모두 상복으로 갈아입으시고,
꽃내음 가득한 영좌 앞에서
큰절을 올리며 어머님과의
마지막 3일의 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2일차, 따뜻한 기억으로 채운 빈소
어머님의 입관을 함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신
친척분들로 이른 아침부터 빈소에는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어머님이 남겨주신
행복했던 추억들을 함께 나누며
조용히 빈소를 채워주셨습니다.
입관 시간이 되어 어머님의 유택과
환의를 정돈한 뒤, 정성스럽게
알코올 솜으로 세신을 도와드렸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직접 선택해 주신
고운 한지수의로 어머님을
단아하고 아름답게 단장해 드렸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뒤 가족분들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님께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생화로 곱게 장식된 관에
어머님을 포근히 모시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함께 기원했습니다.
입관 절차를 모두 마친 후에는
어머님의 첫 제사인 성복제를 올리며
정성껏 명복을 빌어드렸습니다.


3일차, 화창한 봄날 잔디장에 잠드시다
어머님의 발인제로
마지막 동행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중히 리무진에 어머님을 모시고
용인평온의숲으로 이동하셨습니다.
화장장 접수 절차와
용인시립잔디장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어머님을 화로에 모시는 순간,
참아왔던 그리움과 슬픔 속에서
어머님을 애타게 부르시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모든 화장이 끝난 뒤 유골을 모시고,
생전 어머님과 함께 걸으셨던
따뜻한 봄날의 꽃길을 떠올리시며
잔디장으로 이동하셨습니다.
화창한 봄날, 따뜻한 햇살 아래
어머님을 잔디장에 편안히 모셔드리고
마지막 취토를 진행하며
아쉬운 배웅을 마쳤습니다.
특히 삼형제분들께서는
"꽃피는 따뜻한 계절에 어머님을
모실 수 있어 복잡했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 속에서 어머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 좋은 곳으로
고운 꽃길만 따라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마지막 여정을 저희 SN라이프에
믿고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