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중앙병원 장례식장, 용인평온의숲 화장 및 평택시립봉안당 안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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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10-06 15: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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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오후 시간, 아드님께서 아버님의
임종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고인과 가족분들의 주거지가
평택이었지만 천안에서 임종하신 상황이라
장례를 어느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문의를 주셨습니다.
가족분들의 이동과 이후
장례 일정을 고려하여
평택에서 진행하는 방향을 안내드렸고,
송탄중앙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하여
고인을 정중히 안치하는 과정까지
함께 도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빈소를 마련할지 고민도 있으셨지만,
가족분들만 조용히 고인을 모시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모아
작은 가족장 형태의 무빈소 장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 진행될
장례 절차와 준비사항,
입관과 발인 일정, 화장 및
봉안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차분하게 상담해드린 후
가족분들께서는 귀가하시어
잠시 마음을 추스르실 수 있도록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일차
오늘은 아버님의 입관과 발인,
화장 그리고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가 이어지는 날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입관 준비를 시작하여
가족분들께 진행 과정을 안내해드리고
아버님께 마지막 인사를 올렸습니다.
깨끗하게 모신 뒤 수의를 정갈하게
갖춰 입혀드리고, 가족분들이
마지막 모습을 편안하게
기억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입관 시간이 되어 가족분들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궁중대렴으로 아버님을 정중히
모셔드렸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아버님을
떠나보내는 순간인 만큼
가족분들의 마음도 더욱 무거웠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마지막까지 차분하게 입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입관을 마친 뒤 바로 발인을 진행하여
아버님을 모시고
용인평온의숲으로 이동했습니다.


화장 절차를 마친 후 수골까지
정성스럽게 진행하고,
준비된 유골함에 아버님의 유골을
조심스럽게 모셨습니다.
이후 평택시립봉안당으로 이동하여
아버님을 편안히 모실 자리를
확인한 뒤 정성스럽게
안치해드렸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마지막으로
아버님께 인사를 올리며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에
담고 마지막 배웅을 하셨습니다.


비록 빈소를 마련하지 않은 작은
가족장으로 진행되었지만,
가족분들의 마음만큼은 어느 장례보다
깊고 정성스러웠습니다.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 모실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남은 가족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평안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