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연세요양병원장례식장 무빈소장례, 양주 하늘안추모공원 부부단 안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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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5-26 17: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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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버님이 의정부 연세요양병원에서
임종을 하셨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상주님 자택 근처에서 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한 카페에서 조금 초조해 보이셨던
상주님이 슬프지만 애써
작은미소로 맞이 해주셨습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어머님과 자부님
상주님 세분에서 조문 받기 힘들어 하셔서
무빈소 장례를 진행을 원하셨고
다음날 바로 화장 및 안치까지의
일정을 소화하고싶다 하셔서
그에 맞는 상담과 화장장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장지는 미리 어머님과 함께
모실수 있는 부부단을 원하셨고
급하게 장지상담을 도와드리면서
자택과 가까운 납골당을 선정해드렸고
사전 답사로 아버님이 평생
기거하실 곳을 미리 선정해 주셨습니다.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유가족과
일정 설명을 마치고 아버님을
안치실에서 모시고 정중히 인사드린 후
아버님의 목욕시간을 가지고
가지런히 준비되어있는 수의 및
부속품들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게
아버님을 멋있게 준비 시켜드렸습니다.
어머니와 상주님, 자부님은
아버님이 오랜만에 편히 주무시는 모습에
마음이 편안해지셨고
깨끗한 용안 정리로 아버님을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다고
이제는 어머님을 잘모시고 살겠다는
상주님과 자부님의 약속을 마지막으로
아버님을 유택에 모셨습니다.
이쁜 꽃길 그리고 푹신한 구름침대에 누워서
병상에서의 고통스러운 시간은 잊으시고
못다한 꽃 구경 다하고 가실꺼란
가족들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아버님을 영구차에 모셨습니다.
화장장에서는 아버님을 화로에 모시고
유가족분은 잠시 아버님과의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며 기나긴 화장 시간을
화로를 보며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마지막 아버님을 수골을 받고
유골함에 모셔 진공을 도와드리고
양주의 하늘안추모공원으로
부부단 안치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납골당 직원들의
정중한 인사와 의전으로
아버님을 안치를 끝마치고
좋은곳에서 아버님이 극락왕생 하실 수 있게
유가족모두 아버님과의 추억을
기리는 것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의정부 연세요양병원장례식장의
무빈소장례 일정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아버님!
아드님, 자부님이 어머님 보필하실꺼라는
약속 믿어주시고 부디 아픈것
안좋은 기억들 다버리고 가시고
좋았던 기억 추억 모두 가지고
극락왕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