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 6호실 이용, 서울시립승화원, 일산 청아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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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10-31 17: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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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드님께서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저희 sn라이프로 전해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경황이 없으신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신속하게
서울시립승화원으로 화장 예약을 진행하고,
본원에서 운명하신 어머님을 모실 수 있도록
장례식장 예약과 조치 사항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아침 일찍 빈소 입실 시간에 맞춰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으로 출발하여
도착 후 장례 상담을 진행하고,
장례 일정과 저희 sn라이프 상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1일차에는 빈소 세팅과 도우미 실장님 배치,
상복 준비와 제단 설치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어머님께 초배 예를 올려드린 뒤,
조문객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 2일차는
어머님의 입관식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입관용품을 챙겨 어머님을 먼저 찾아뵙고
정중히 인사드린 뒤,
가족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기 전
고운 모습으로 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알코올 솜으로 온몸을
정성껏 목욕시켜드렸습니다.
준비해주신 수의로 단정히 입혀드리고,
관은 한지와 꽃으로 장식하여
부족함 없도록 모셨습니다.


가족분들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정중히 어머님을 모셨습니다.
3일차 발인일에는 아침 일찍 발인제를 올리고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접수를 마치고 운구봉송을 시작하여
어머님을 화로에 모셨습니다.


화장되는 동안 가족분들과
잠시 숨을 고르며 시간을 보냈고,
수골을 마친 어머님을
아드님 품에 정성스레 모셔
일산청아공원 납골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 결정해 두신 납골당 자리에
어머님을 안치하며
장례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어머님께서
가족분들을 늘 지켜주시고,
남은 길 위에서 한 분 한 분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님, 부디 편히 쉬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