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장례식장에서 인천시립봉안당까지,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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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02-20 17: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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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 임종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인천의료원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처음 저희 SN라이프를 찾아주신
상주님과 가족분들을 뵈었을 때,
갑작스러운 이별에 경황이 없으신 모습이
역력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첫째 날
늦은 밤, 정갈하게 마련한 빈소
임종 시각이 늦은 저녁이었기에,
가족분들이 오롯이 슬픔을 추스르실 수 있도록
신속하게 빈소 예약과
장례 절차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첫날은 조문객을 맞이하기보다
빈소를 정갈하고 아늑하게
차려드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잘 부탁드린다"는 상주님의 말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둘째 날
향기로운 생화 꽃침대로 모신 입관식
둘째 날 진행된 입관식에서는
천국으로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예우를 다해 세신해 드리고,
관 내부는 향기로운 생화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꽃침대' 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슬프지만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분들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작별 인사를 하셨습니다.


셋째 날
인천가족공원을 거쳐 시립봉안당 안치까지
발인 날, 인천의료원장례식장을 출발하여
인천가족공원 화장장으로 향했습니다.
화장 절차를 마친 후, 유골을 수골하여
마지막 안식처인 인천시립봉안당에
정성스럽게 모셨습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자 상주님께서는
"늦은 밤 첫 연락부터 마지막 안치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저희 SN라이프를 처음으로 믿고
소중한 가족의 마지막을 맡겨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주님의 그 한마디가 저에게는
큰 보람이자 사명감이 됩니다.
앞으로도 슬픔에 잠긴 가족분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