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절차 알아보기
장례식장 도착 후 부터 화장 후 모시는
모든 과정의 장례식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인 분 장례식장 도착 후 안치실에 모시고 난 후
장례식장 사무실에서 상담이 진행되며
이때 사용료에 대한 안내 및 계약을 하게 됩니다.
안치실에 모실 때 수시*를 진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수시 : 운명 후 굳어가는 몸을 바르게 하고
감염방지를 위해 위생처리하는 행위
장례식 1일차
-
-
02
음식 안내 주문 제사가 있는 경우 함께 주문
-
-
04
부고 작성 알림 장례지도사가 알아서 안내
-
05
상복 주문 사이즈 체크 상복 착용 완장과 머리핀은 입관 후 착용
-
-
07
음식이 들어오면 접객 준비 여기서 부터 도우미 분들의 역할이 중요
-
08
조문객 방문 조문 방법 접객 방법 장례사 지도사님이 안내
장례식 2일차 입관식
-
정해진 입관 시간 1시간 전에 장례지도사님은 가족분들께 입관을 준비한다는 안내를 하며 입관 실로 이동해 고인분 모시고 목욕을 시켜드리고 수의를 정갈하게 입혀드린 후
-
관 안에 꽃 장식을 합니다. 꽃 장식을 하는 이유는 고인분을 위함도 있지만 마지막 고인분이 관에 모셔지는 모습을 보게 되는 가족분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
준비를 마치고 나면 장례지도사님이 가족분들을 모시고 입관 실로 이동합니다.
-
깨끗하게 세안을 하시고 정갈하게 수의 입은 모습을 뵙게 되는데 이때 병동에서의 모습보다는 한결 낳은 모습을 보게 되십니다.
(지도사님의 노력)
가족분 모두 고인분께 마지막 인사를 하시며 종교에 따라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
인사를 마치고 고인분을 관에 모시고 천판(관뚜껑)을 닫고 입관식이 종료되며 이때 천판을 닫기 전 기독교에서는 목사님이 예배를 하시기도 합니다.
관은 다시 안치실에 모셔지며
-
가족분들은 빈소로 돌아가 도우미 여사님 또는 장례지도사님 안내에 따라 완장과 머리핀을 착용하게 됩니다.
-
그 후
성복제를 지내며 (장례지도사님이 집도 장례지도사가 없는 경우 가족분들이 직접)기독교는 입관예배를 드립니다.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며 제사 지내시는 경우
5시경 상식을 올려드리기도 합니다.
상식 : 고인분 저녁 식사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례식 3일차 발인
-
발인 시간은 보통 오전 일찍인 경우가 많은데요.
발인 시간이 7시라 하면 모든 정산을 마치고 짐도 정리 아침 식사도 마친 시간이 최소 6:20분이 돼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발인 제사 또는 발인 예배를 드리고 영정사진을 모시고 안치실로 이동해 관을 운구해 차량에 모시고 출발하는 시간이 7시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
제사 또는 예배를 마치고 발인 진행
제사 또는 예배를 마치면 손자, 사위, 조카 중에 영정사진을 모시고 가장 앞에 서게 됩니다.
기독교인 경우 목사님이 영정 앞에 서기도 합니다.
영정 뒤로 맏상주 (입관식 날 입관 후 관에 사인하신 분) 그 뒤로 운구 인원 4명 또는 6명 그 뒤로 가족분들이 따르시며 안치실로 이동합니다.
-
관을 보시고 발인
영정사진은 관 앞에 상주님은 관의 사인을 확인 후 관 뒤로 서시며 운구하실 분들이 양옆으로 서고 운구를 시작합니다.
영정이 선두로 차량까지 이동하며 관을 장의차량(리무진 또는 장의 버스)에 모시고 다 같이 인사 후 화장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화장장 도착
-
차량이 화장장에 들어서면 고인을 모신 차량은 화장장 운구하는 곳으로 가며 가족분들은 그전에 하차를 하십니다.
-
장례지도사님의 안내에 따라 상주님은 사무실에서 서류접수를 하십니다. 접수 시와 사망진단서 제출 접수를 마치면 예약시간에 화장을 시작하고 화로에 모셔지는 모습을 보신 후
유족대기실로 이동하셔서 약 1:30분 정도를 기다리시며 쉬십니다.
-
화장이 끝났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면 준비하신 유골함을 상주님이 들고 영정이 선두로 분골 실로 이동해 유골을 인도받게 됩니다.
다시 장의 버스에 승차를 하시고 장자로 이동
장지에 유골함을 모시고
가족분들은 인사를 드리고 제사 또는 예배를 드리며
“마음속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는 다짐을 하며
처음 출발했던 장례식장으로 복귀를 하며 장례식 절차는 마무리가 됩니다.
“삼우제는 장지에 모신 후 다음날 가시면 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모든 부분을 더 자세하게 적을 수는 없지만
과정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장례는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합니다.
준비하시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