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사비장례식장 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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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03-11 19: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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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주무시는 밤...
회원님은 서울에서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부여로 오셨어요.
저는 먼가가서 저희 회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밤이늦어 재단설치를 다음날 아침에 하게 되었습니다.
재단설치후 바로 입관식을 하게 되었는데
장법이 매장이라 따로 꽃장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성스레 고인분을 닦아드리며 힘든세상 억척스럽게 살아오신 흔적을 보고는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면 부모님을 꼭 안아드리는 모습이 제 눈에보이고 그모습이 어찌나 따듯해 보이는지...
3일째 발인나가는날 동네분들이 장지일을해주시며 어르신을 보내드렸습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시고 좋은기억만 담가 가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원님은 서울에서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부여로 오셨어요.
저는 먼가가서 저희 회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밤이늦어 재단설치를 다음날 아침에 하게 되었습니다.
재단설치후 바로 입관식을 하게 되었는데
장법이 매장이라 따로 꽃장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성스레 고인분을 닦아드리며 힘든세상 억척스럽게 살아오신 흔적을 보고는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면 부모님을 꼭 안아드리는 모습이 제 눈에보이고 그모습이 어찌나 따듯해 보이는지...
3일째 발인나가는날 동네분들이 장지일을해주시며 어르신을 보내드렸습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시고 좋은기억만 담가 가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