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사한마음 가족이라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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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07-18 12: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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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하는 엄마가 7월14일 오전에
대전성모병원에서 소천하셨습니다
몇번의 고비가 계셨기에 미리 알아보았었는데
주변분들은 sn라이프화장전문 상조회사는 잘모르시고
보*상조를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작년부
실속있게 짜여져있는 이곳이
머리속에 계속남아 있어서
핸드폰에 번호를 저장해놨기에
바로 연락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집안의장녀도 아니고
막내가 전화먼저 해서 정해놓고 소리를 높여 강력히
밀어붙였네요
다 치르고 난 지금은 생각해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가격도 화장전문회사라 매장으로 들어가는
불필요한 요금들이 제외되어 있어
저렴한가격으로 할수 있었고 신랑회사에서
도우미랑 차량을 준다는말에
이승순팀장님은 한지수의로
안쓴물건을 바꿔주시고 한지수의를 입은
우리엄마 어찌그리도 고우시던지
관안에 꽉찬 꽃장식들도 망자를 너무 곱게 하더군요
어쪄면 이 모든과정이 장례지도사
이승순씨를 만나기 위함이였나 봅니다~
여기저기 시술로 깨끗하지 못한 나의엄마
이계*분씨를 이쁜 색씨를 만들어 주신분
슬픔에 예민해져 있는 저는 사실
성격도 쫌 까달롭고 한번 의심이나불만이 들면
정말 예민하게 반응하고 계속 찜찜한 생각을
떨치기 힘든사람인데
정말 나의마음을 어찌그리 잘 아시고
두번얘기할것도 없이 착착 알아서 잘해주시니
제가 따지고 신경쓸것이 없었습니다
편한마음이 들어서 끝까직 믿고 진행할수있었습니다
여자라는 편견을 깨게하고 그냥 지도사와고객의관계가 아닌
집안에 장례전문가 동생이 하나있어
진행하는 기분으로 삼일이 후딱지나갔네요
싹싹하고 꼼꼼하게 일처리하는거에 감동받았고
고객의 뜻에 맞춰드리고 해드릴수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최고 입니다
만약 집안에 상이 생기면 똑부러지게 일 잘하는
장례전문가 동생같은 누이같은
장례지도사 승순씨를 강력 추천드리고싶네요~
끝으로
이쁜 엄마 나의세상이였던 분를 보내며
지금도 실감이 안나고 힘들지만
너무 애써주셨음에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기에
이렇게 나마 감사함을 꼭 전하고싶어
새벽기도후에글을 남겨봅니다
엄마가시는 마지막길에
큰위안과 위로가 되어주신 이승순씨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집 막내인줄 알았네요^^)
승순씨 친정어머님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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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에서 소천하셨습니다
몇번의 고비가 계셨기에 미리 알아보았었는데
주변분들은 sn라이프화장전문 상조회사는 잘모르시고
보*상조를 많이들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작년부
실속있게 짜여져있는 이곳이
머리속에 계속남아 있어서
핸드폰에 번호를 저장해놨기에
바로 연락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집안의장녀도 아니고
막내가 전화먼저 해서 정해놓고 소리를 높여 강력히
밀어붙였네요
다 치르고 난 지금은 생각해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가격도 화장전문회사라 매장으로 들어가는
불필요한 요금들이 제외되어 있어
저렴한가격으로 할수 있었고 신랑회사에서
도우미랑 차량을 준다는말에
이승순팀장님은 한지수의로
안쓴물건을 바꿔주시고 한지수의를 입은
우리엄마 어찌그리도 고우시던지
관안에 꽉찬 꽃장식들도 망자를 너무 곱게 하더군요
어쪄면 이 모든과정이 장례지도사
이승순씨를 만나기 위함이였나 봅니다~
여기저기 시술로 깨끗하지 못한 나의엄마
이계*분씨를 이쁜 색씨를 만들어 주신분
슬픔에 예민해져 있는 저는 사실
성격도 쫌 까달롭고 한번 의심이나불만이 들면
정말 예민하게 반응하고 계속 찜찜한 생각을
떨치기 힘든사람인데
정말 나의마음을 어찌그리 잘 아시고
두번얘기할것도 없이 착착 알아서 잘해주시니
제가 따지고 신경쓸것이 없었습니다
편한마음이 들어서 끝까직 믿고 진행할수있었습니다
여자라는 편견을 깨게하고 그냥 지도사와고객의관계가 아닌
집안에 장례전문가 동생이 하나있어
진행하는 기분으로 삼일이 후딱지나갔네요
싹싹하고 꼼꼼하게 일처리하는거에 감동받았고
고객의 뜻에 맞춰드리고 해드릴수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최고 입니다
만약 집안에 상이 생기면 똑부러지게 일 잘하는
장례전문가 동생같은 누이같은
장례지도사 승순씨를 강력 추천드리고싶네요~
끝으로
이쁜 엄마 나의세상이였던 분를 보내며
지금도 실감이 안나고 힘들지만
너무 애써주셨음에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기에
이렇게 나마 감사함을 꼭 전하고싶어
새벽기도후에글을 남겨봅니다
엄마가시는 마지막길에
큰위안과 위로가 되어주신 이승순씨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집 막내인줄 알았네요^^)
승순씨 친정어머님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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