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 함백산추모공원에 어머님 모신 무빈소장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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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1-03 16: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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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누그러진 오후에
아드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머님께서 임종하셔서 저희 SN라이프를
이용하기 위해 전화를 주셨습니다.
무빈소 장례를 원하셔서
무빈소 장례에 대해 설명을 드리며
요청사항을 반영해 화장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고인분이 계신곳으로 빠르게 출동하여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에
어머님 안치를 마친 후 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다행히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승화원에
오후 3시 예약이 가능했고,
당일 안치도 가능하다고 말씀을 전해드리며
3일간의 장례 일정 및 비용 안내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을 도와드렸습니다.
이후에 SN라이프 상담도 도와드렸고
무빈소로 진행하다 보니 자택으로
이동하기로 하셔서 다시 인사들 드리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찾아간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에서 입관이 진행됩니다.
입관 전에 가족분들께선 장례식장에 도착하셨는데
아드님과 동생분뿐만 아니라
사촌분들께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셨습니다.
입관 시간에 대해 설명해드린 이후에
어머님 모실 유택에 생화와 한지로
장식을 진행하고 어머님을
입관실로 모신 다음 목욕을 진행했습니다.
목욕이 끝난 후에 아드님께서 골라주신
수의를 곱게 입으시고 화장도 하시며
편안하게 누우신 모습으로
가족분들을 맞이해주셨습니다.
가족분들과 마지막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 드리고
다시 한번 반듯하게 모셔드림으로써
유택에 모실 준비도 마쳤습니다.
정성스럽게 장식한 유택을 보고
가족분들께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끝까지 정성스레
어머님을 유택으로 모셨습니다.
입관이 끝난 후에는 서둘러 완장과
상장핀을 착용하여 곧바로 발인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고
모든 준비가 끝난 후엔 발인을 진행해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에 출상하며
어머님을 리무진에 모셨습니다.
어머님을 리무진에 모실 때 가족분들은
다 같이 짧게 묵념으로 인사를 올려주셨고,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승화원으로 이동해
화장 및 수골이 진행됐습니다.
수골 후에 어머님과 가족분들은
모두 바로 옆에 있는 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으로
이동했고, 봉안당에 안치를 마치고는
짧게 인사를 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장례 일정이 종료되고 가족분들께선
자차로 다시 발걸음을 향하셨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며
3일간의 짧은 무빈소 장례가 마무리됐습니다.
3일간 정말 수고하셨고
SN라이프를 대표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