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에서 용인로뎀파크까지 소천하신 고인분 모신 장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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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3-16 13: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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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새벽에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고인분께서 병원에 가신지
4일 만에 갑자기 소천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처 상조회사를 가입하시지 못한
상주님께서 후불제 상조를 알아보셨고
저희 쪽으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장례 진행에 도움을 드리게 됐습니다.
4시경에 입실을 하여 오전부터
조문 받으실 수 있게 상담을 도와드렸고
곧바로 도우미 팀장님, 상복 등
배정도 신속하게 도왔습니다.
도우미 팀장님들께서도 차질 없이
조문객 맞이를 할 수 있게 빠르게
준비를 시작하셨고 제단과 영정사진도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가족분들께서 상복을 입으신 후
아침에 제단이 차려짐과 동시에
초배를 올리며 1일차 장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일차, 고인분의 입관이 예정돼 있습니다.
고인분을 모시고 목욕을 진행한 후
수의를 정성스레 입혀드리고
입관 예배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입관식에 들어갔습니다.
고인분께서는 깨끗하게 단정한
모습으로 가족분들 한 분 한 분과 짧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고
고인분의 천국 입성을 기도하며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입관이 끝난 후
빈소로 돌아와 완장과 상장핀을
착용하셨고 이후에는 다시
조문객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음날 장례 일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며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발인이 있는 날입니다.
고인분의 천국 입성을 위한
예배가 진행되며 하나님 곁으로
떠나신 고인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진심을 다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발인 예배를 끝으로 가족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실 수 있게
용인평온의숲으로 향했고 수골이
끝난 유골함을 목함에 모셨습니다.
그 후에는 가족분들께서 미리 택하신
용인로뎀파크로 이동하여 안장을 도우며
마지막 장례 일정을 끝냈습니다.
고인분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편히 쉬시길 바라며
가족분들도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