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어머님의 임종으로 

지방에 거주하시는 상주님께서

급히 연락을 주셔서 장례 일정에

도움을 드리게 됐습니다.

인천 거주자로 자택 인근으로

장례식장 섭외를 요청하셨고

요청사항을 반영해 빠르게 화장예약과

빈소를 확보한 후에 이송을 도왔습니다.

상주님께서는 아버님을 모시고 오셔야 

하셔서 어머님께서만 앰뷸런스 기사님과 

먼저 도착하셨고 안치하시는 어머님 

곁을 지키며 장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상주님이 도착하신 이후에는

상담 진행을 도와드리며

3일간의 일정, 입관, 발인 절차를 

상세히 나눠 설명드렸습니다.

2일차,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위해

꽃집을 하시는 큰따님께서 

꽃을 챙겨주셨습니다.

입관에 들어가기 전 쉬고 가실 

유택 공간은 꽃향기가 가득하게 

생화장식을 도우며 고인분께서는 곱게 

메이크업을 하신 모습으로 가족분들과

작별 인사하실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후 어머님께서 가족분들과 

마지막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셨고 그동안 못다 한 말씀을 

충분히 나누실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린 뒤 입관식을 마칩니다.

입관이 끝난 뒤에는 가족분들을

인도하여 빈소로 다시 복귀 후에

 발인을 비롯해 이후 장례 일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설명을 도와드렸습니다.

3일차, 장례 마지막 날

상주님께서 인천가족공원으로 

가시기 전 준비하신 서류를 빠짐없이

챙기셨는지 재차 체크를 

도와드리며 출상했습니다.

인천가족공원으로 접수와 동시에

운구로 이어졌고 화장이 끝난 후

어머님의 유골을 진공함에 모셨습니다.

이후에는 인천 가족공원 내 

바람정원잔디장으로 이동해 

안장을 도우며 마지막 장례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가족분들도 어머님을 모시며

마지막까지 함께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