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장례식장에서 양평 별그리다 안장까지 3일장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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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4-24 14: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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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늦은저녁 상주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운명하셔서 연락을 주셨고
희망하시는 식장에 자리가 없어
최대한 가까운 원자력병원장례식장을
예약해드리고 고인분 안치를 도와 드린 후
이동간 화장장 예약을 합니다.
바로 출동 하여 상주님을 찾아뵙고
첫째날부터 마지막날 까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상담을 하였습니다.
천주교로 진행하되 발인 전
발인미사를 성당에서 지내고 싶다하셔서
화장장 이동전 출관미사일정으로
발인시간을 정한 후
빈소 차려지고 초배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일차
입관식은 직계가족분과
천주교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상주님과 아버님 포함해서 가족분들은
고인분 얼굴을 뵙자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시며 흐느끼셨습니다.
차분히 인사 나눌수 있도록 기다린뒤
입관진행을 하였습니다.
입관식을 마치고 빈소로 돌아와
마지막날 일정을 안내해드리고
행사비 정산을 도와드렸습니다.
3일차
원자력병원장례식장 마지막 날
발인전 고인분께 인사드린 후
운구하여 답십리 성당으로 이동하며
출관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여
화로에 모셔지는 고인께 인사 드린뒤
유족대기실로 모셨습니다.
화장종료 후 수골하여
유골함에 고인분을 모시고
양평 별그리다로 이동합니다.
고인분을 안장 시켜드리고
가족분들께 마지막으로 정중히
인사 드린후 3일장 장례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