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장례식장 8호실 이용, 의왕하늘쉼터 봉안담까지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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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5-12 14: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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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큰 아드님께서 장례 일정
의논 차 연락을 주셨습니다.
고인분께선 서울 거주자이셨지만
상주님들 지역과 가까운 안양에서
장례를 치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해당 지역
장례식장의 빈소로 알아봤고
빈소 확인 후에는 고인분의
안치를 도운 뒤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가족분들께서 상복을
착용하시며 초배를 올리고
조문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서
장례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일차, 입관이 있는 날입니다.
고인분께서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며 경건함 속에서
입관을 모셨습니다.
입관 시간에 맞춰 지방에 계신
고인분의 오빠분께서 오셔서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먼저 떠나신 고인분을 놓지 못하는
배우자님께서 충분히 인사하며
못다 한 말씀 나누실 수 있도록
시간을 드리며 입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입관식을 마친 후에는 빈소로
돌아가 성복제를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었습니다.
이후 다음날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정산을 받는 것으로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3일차, 고인분께선 서울 거주자이나
상주님께서 과천에 거주하셔서
다행히도 의왕에 있는 하늘쉼터 봉안담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상담 전 미리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였고 준비된 서류를 챙겨서
발인제를 끝으로 출상하였습니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끝낸
고인의 유골함을 모셔
의왕하늘쉼터 봉안담에 모신 뒤
장례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어머님 편히 쉬시고 앞으로
가족분들 앞길에도
행복한 삶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