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쉴낙원장례식장 3일장 후기

어머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연락을 받아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으로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중 상주님께서 맡겨주신

영정사진도 출력하였고

원활한 장례진행을 위해

상주님보다 먼저 도착해

장례식장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서둘러서 이동하였습니다. 

입실 후 고인분의 종교에 맞춰

특3호실에 빈소차림을 시작했으며

상복을 갈아입혀 드린 뒤

상조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머님께서 정말 귀하게

모셔지기를 원하셨기에

품격있는 장례를 약속드리며

1일차 마무리하였습니다.

장례 2일차 입니다.

빈소에서 입관식을 정성껏 준비하며

상주님을 안심시켜 드렸습니다. 

입관실에 들어오셔서 상주님은

어머님의 용안이 단정한 모습을 보시고

참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마지막 인사 나누신 뒤

빈소로 돌아가 발인 일정 안내 및

상조상품 비용 정산을 끝으로

2일차 마무리하였습니다.

장례 마지막 날 이른 새벽

어머님께 정중히 인사올리고

발인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리무진으로 운구 모시고

어머님은 용인 평온의 숲에서

1회차 화장을 하고 평온마루

시립 봉안당에 모셔지셨습니다. 

전날 용인화장장으로

다른 고인을 모시었던

SN라이프 팀장님의 예상대로

6단 창가 햇볕이 드는 자리가

정말 꼭 맞았기에

참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세세한 것 하나하나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3일간의 장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믿고 맡겨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