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장례식장 3일장 진행, 양지수목장에 어머님 안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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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6-01 10: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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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시간 회원분이신
사위님께서 부고를
알려주셨습니다.
원하시던 장례식장인 경희의료원으로
원하시는 평형대의 빈소를 예약해 드리고
계신 곳에서 장례식장으로 모셔드릴
이송차량의 배차를 빠르게 도와드렸습니다.
이번이 sn라이프 3번째
이용이시라는 사위님.
어느 때보다 만전을 기해 빈소를
세팅하고 조문 받으실 준비가 끝나면서
상담을 진행했고 양지수목장으로
모시기로 일정을 설명드립니다.
영좌 앞에 인사드리신 가족분들
한 분 한 분 찾아오신 조문객들의
문상을 받으시며 첫날이 지나갑니다.
다음날 어머님의 입관식이 있는 날입니다.
어머님께 정중히 인사드리고 어머님
모실 관에 한지 꽃을 만들어 깔아드리고
생화로 예쁘게 장식해 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생전에 준비해두셨던
수의를 곱게 입으시고 가족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는 어머님을 모시고
어머님께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전하시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인사 충분히 나누시고 난 후에는
다시 한번 대렴이라는 절차를 통해
어머님을 반듯하게 모셔드렸습니다.
셋째 날 발인이 있는 날입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예를 갖춰
발인제를 지내고 출상합니다.
고인분 전용 리무진에 정중히
모시고 경희대의료원을 떠나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 화장 진행 후
양지 수목장으로 모셔드렸습니다.
볕 좋은 곳에 모시고 어머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평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머님.
사위님께서 저희 sn라이프를 믿고
세 번째 이용해 주셨습니다.
가족분들 믿음에 보답하는
sn라이프가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가족분들이 저에게 웃으면서
인사해 주시는 모습은 아마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3일 동안 고생하신 가족분들께
인사드리며 고인분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