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밤 11시에 갑자기 요양병원에서 엄마의 임종소식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4-08-07 16:56관련링크
본문
밤 11시에 갑자기 요양병원에서 엄마의 임종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생각지 못했던
엄마의 소천소식에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SN라이프에 전화드리자,
5분만에 장례지도사분께 전화가 왔고,
거의 1시간만에 엄마를 모시러 엠블란스가
요양병원에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빠른 일처리에 너무 놀랐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오전에 지도사님을 만났는데,
차분하고 친절한 목소리의 젊은 분이셨습니다.
능숙하고 숙달된 대응으로 차분하고 반복해서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당황스런 모든 상황에
너무 마음이 놓였습니다.
중간중간 귀찮을만큼 많은 질문에,
미소를 잃지않고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도와주시는 도우미분들도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어쩌면 그렇게 진심이 느껴지는 친절한 모습이신지
감동이 되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해주시는 프로페셔널한 분들의
도움으로, 힘든시간을 조금은 덜 힘들게,
그래서 조금은 덜 슬프게 엄마를 모실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소개하고 싶은
상조서비스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