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1호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예은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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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5-20 15: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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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님의 진행이 이 정도로
시작부터 중간과정 마무리가
완벽한 줄은 몰랐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심적인 슬픔과 동시에 오랫만에 뵙는
지인 친인척, 선후배. 어르신들을 한번에
인사드려야 되는 어려운 순간, 순간들의 연속입니다.
2박 3일의 시간들은 힘든 시간이라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죠.
저는 맏상주로서 장례식장에서
지도사님으로 인하여 여러 감동과 동시에
피로회복의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입관식을 진행해주시는 지도사님은
종합 예술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시작 과정 마무리가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한 느낌이었죠.
아름답다라고 느꼈습니다.
장례식을 이끌어주시는 지도자님의
존재가 어떠한 것인지도 느꼈죠.
나도 지도사가 되고픈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감사함과 고마움...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에 여러감정을
느끼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사님에 의해서 저는 여러 감정을 느꼈습니다.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죠.
지도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