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동탄쉴낙원장례식장에서 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까지

아버님의 마지막 길

천주교 예식으로 정성껏 모셨습니다

따님께서 SN라이프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버님의 선종 소식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가족께서 슬픔 속에서도

장례를 차분히 준비하실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빈소는 오산동탄쉴낙원장례식장,

화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안치는 봉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고인께서 천주교 신앙을 지키셨기에

장례 예식 또한 천주교 전례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입관식 날, 입관용품을 준비해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버님께 정중히 인사드린 후

온몸을 정갈히 목욕시켜드리고

수의를 정성껏 입혀드리고

얼굴도 곱게 정리해드렸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이

평안하시도록 마음을 다했습니다.

유가족분들과 함께 조용히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

아버님께 대한 그리움과 감사가

깊게 전해졌습니다.

발인 아침, 가족분들께서는

아버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고인을 정중히 리무진에 모셨습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으로 이동하여

화장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수골된 유골은 유골함에

정성스럽게 모셔드렸습니다.

이후 함백산추모공원 내

봉안당으로 이동해 안치했습니다.

연령회장님과 연령회 분들도

함께해주셨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분들께서 한 분씩 마음을 담아

마지막 인사를 올리셨습니다.

따님 두 분과 사위 두 분,

배우자이신 어머님께서 함께하시며

아버님의 안식을 기도했습니다.

짧지 않은 생애 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마지막 여정을

사랑과 정성으로 모실 수 있어

저희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남은 가족분들께도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