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에서의 이별, SN라이프 진행 후기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 앞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던 가족을 만났습니다. 

고인과 가족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으로 모셨습니다.

특히, 입관식에서는 고인을 더욱 귀하게

보내드리고 싶은 가족의 마음을 담아

궁중대렴으로 진행했습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고인을 감싸드리는 동안

가족분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고인과의 마지막을 경건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두증으로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하셨지만

부모님께는 걱정을 끼치기 싫어

끝내 알리지 못하셨다는 고인. 

갑작스러운 부고에 부모님께서는

3일 내내 깊은 슬픔에 잠겨 힘들어하셨습니다.

저희 SN라이프는 이러한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을 다해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장례 기간 내내 저는 가족의 곁에서

모든 절차를 세심하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복잡한 장례 절차 대신

온전히 고인분과의

마지막 이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맡겨주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구 명복공원에서 화장 진행을 마친 후

고인께서는 영천 신녕면의 문중 선산에

평장으로 편안하게 안치되셨습니다.

“다시 큰일이 생기면

SN라이프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장례를 마치며 건네주신 따뜻한 한마디에

저희의 작은 정성이 유가족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 것 같습니다.

SN라이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가족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별의 순간을 함께하겠습니다.

삼가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