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장례진행

새벽에 어머님의 장례의뢰가 접수됩니다.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운명후 장례식은 같은병원에 위치한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113호로 결정했고 오전 10시

입실을 예약하며 상담을 진행합니다.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113호에 어머님의 영좌를 

차린후 엄숙하게 진행합니다.

전문관리사님들께서 향로주변에 꽃장식을 더하며

조문맞이에 힘씁니다.

입관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아드님과 함께 어머님을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올립니다.

병원에서의 힘든치료를 예상해 볼수가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유가족들을 모시고 정성을 다해 어머님을 모십니다.

따님들의 슬픈 울음소리는 정말 아직도 귓가에 전해지는

듯 합니다. 

이세상 모든 아픔 다 잊으시고 편히 쉬십시요....

어머님을 모실 승무원님들과 차량들은 최상의 상태로

발인 준비를 마친 후 고인과 유족들을 맞이하며 정중히

예를갖춰 인사를 올립니다.

장례일정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을 마친후 용미리

제2묘지로에 안치하는 일정입니다.

부디 무탈하게 마무리 되길 빌어 봅니다.

화장장에 도착후 운구인원들 및 영정사진을 모실 손자와

함께 대기를 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어머님과의 추억들을

회상해 봅니다.

화장을 무사히 마치고 어머님께서 영면하실

용미리제2묘지로 출발합니다.

어머님께서는 국가유공자 배위의 자격으로 시립묘지에

모셔집니다.

가족들 모두 장례기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법과 형태는 다 다르겠지만 어머님을 모시는 마음은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가족들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상주님의 가정에 평안과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