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진행후기

늦은 시간 어머님께서 임종하셨다는

부고를 전해받아 경황이 없으실

유족분들께 신속히 연락을 드렸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종하셨고

본원 장례식장을 이용하신다고 하여

그에 맞게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날 아침에

빈소를 차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빈소가 차려지고

어머님의 영좌 앞에서 온가족분들과

함께 정중히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인사 올려드렸습니다.

입관날

제 어머님 모시듯 정중하게 모셔드리고

손자분께서 마음을 담아 어머님께 편지를

작성해주셨습니다.

분명 그 마음 어머님께 닿았을겁니다.

발인날

다행히 비가 많이 온다했었는데

어머님 모실때는 비가 그쳐서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고급리무진에 어머님을 모시고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화로에 입로하기전에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부디 고통없는 평안한 안식처에서

손주들 크는 모습 모습 보시며

편히 쉬시길 염원합니다.

3일간 힘든 장례치루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