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대병원장례식장 용미리제2묘지 안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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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n 작성일19-08-16 14: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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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전문 후불제상조 sn라이프
20시경 아버님의 장례접수가 됩니다.
광진구 건국대병원에서 운명후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을 시작합니다.
조문객들이 많지 않으시다는 따님의 요청으로 작은
분향소를 선택하고 한양대병원장례식장 10호에 아버님
영좌를 차립니다.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님이시기에 어린 남매들의
가슴은 많이 아파 옵니다.
다행히 조문객들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며 아버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합니다.
아버님을 모신 관에 함자를 적으며 상주님의 생각은
어떠했는지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궁중대렴으로 아버님을 반듯하게 잘 모시고 안치실에
다시 모셔집니다.
편히 쉬십시요...
조문객들을 모시기 위해 전문관리사님들의 손길은
분주하게 돌아가며 상주님들의 마음을 대신해 예를 갖춰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아드님 내외, 따님 이렇게 발인날 떠나기전 아버님
영전에서 목례로 예를 올립니다.
고인전용 리무진에 아버님을 모시고 출발합니다.
성남영생원에서 화장을 한 후 아버님은 서울시립에서
운영하는 용미리제2묘지에 안장될 예정 입니다.
성남영생원에 도착후 화장로로 이동합니다.
가족들의 뒷모습은 무겁기만 해 보입니다.
이승에서 못다한 삶 저승가셔서는 원하는 삶 누리시고
왕생극락 하십시요.
용미리제2묘지에 도착후 3단에 모셔집니다.
아드님의 마지막 손길로 안장을 마치며 힘든 3일장례가
마쳐집니다.
아버님 잘 모셔졌으니 이제 부터는 자주 찾아 뵙는일만
남았습니다.
우리 가족들 부디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항상 건승하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