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절차 과정 중에는 정말 중요한 시간인

염습과 입관식이 있는데요.

두 가지 진행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염습은 고인분을 목욕시켜드리고

수의를 입으시는 과장을 염습이라 하며

고인을 관에 모시는 절차를 입관식이라 합니다.

두 가지를 장례 2일째 진행을 하는데요.

염습 후 입관 함께 진행이 됩니다.

총 진행 시간은 장례지도사님이

준비하시는 시간까지 2시간이 소요되며

이중 가족분들은 1시간 정도를

함께 하시게 됩니다.

진행은

먼저 고인분을 장례지도사님이 모시고

세안 목욕을 진행하며 이를 "습"이라 합니다.

습을 마치고 단정하게 수의를 입혀드리는 데요

이를 "염"이라 칭합니다.

참고로 "염잡수다"라는 사전적 의미는

염습하다의 높인 말이며

비속어로 욕을 할 때

염먹어라 하는 말은 죽음을

의미하는 말이니 삼가는 게 좋겠죠!

염습의 진행과정은

고인의 세안 목욕을 하는 "습" 수의 옷을 입는 "염 "

여기까지가 소렴이라 하며

소렴 후 수의 위에 장메(이불)을 덮어드리고

고깔로 장식을하며 바른 자세로

모시기 위해 묶어드리는 과정을 "대렴"이라 합니다.

여기까지가 염습의 진행과정이며

진행과정 중 얼굴을 덮어드리기 전 가족분들은

고인 분과 인사를 드립니다.

인사를 드리고 난 후

입관식이 진행되며 염습 과정을

가족분들이 직접 하실 수 없기에

입관(고인을 관에 모시는 절차) 식을

진행할 때 함께 모시는데요!

이유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지막 입관식 만큼은 직접

모신다는 의미로 가족분들이 함께

관안에 고인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런 염습과 입관의 절차를

장례지도사님께서 정성을 다해 모시며

그런 모습을 보며 가족분들께서는

조금은 위로가 되신다 얘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마음을 전하는 장례지도사님들

언제나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장례를 준비하시는 분들 께서는

장례절차와 장례 비용 안내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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