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료원장례식장 6호실 이용, 용인평온의숲까지 동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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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5-03 11: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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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새벽에 어머님께서
임종을 하시고 여러 상조회사를
알아보시다가 저희 쪽으로 연락을 주신
둘째 상주 님의 요청으로 고인분께서
모셔진 안성의료원장례식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빈소에 입실하신 상태로 이동하며
상주님께서 빠르게 조문 받을 준비를
하실 수 있게 도우미 팀장님과
상복 배정을 하였습니다.
신속하게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도착 후 상주님을 만나 뵙고 상담을
진행하며 장례 일정과 sn라이프
상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도와드렸습니다.
이후에는 빈소에서 음식 및 제단, 매점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초배를 올리며
장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일차, 고인분께서 갑자기 쓰러져
임종하신 터라 가족분들께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으셨던
이별의 시간이셨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입관식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장례식장 사무실에
양해를 드리고 입관에 들어갔습니다.
평소 불자이신 어머님의 뜻에 따라
모든 과정은 불교식으로 진행을 도우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염습이 다시 한번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가족분들과
다 같이 어머님을 관에 모신 후
결관하며 입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입관이 끝난 후엔 빈소로 돌아와
바로 성복제를 올리며 어머니의
극락 왕생을 발원하였습니다.
3일차, 어제저녁부터 시다림을
해주실 스님께서 오셔서
발인제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화장장으로 가기 전 병원 근처에
사셨던 고인분의 자택을 한 바퀴 돌고
용인평온의숲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장지 또한 용인평온의숲
평온마루봉안당이어서
화장, 봉안당 접수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5년 전 작고하신 아버님께서도
평온마루에 계시기 때문에 어머님
안치 후 아버님께도 인사드리고
삼우제 때 다시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3일간의 장례 일정을 끝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