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 무빈소장례 후기

고인의 동생분으로부터

장례 접수 전화를 받고

바로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겪으신  일이고 경황도 없으셨기에

많은 부분에서 어려워하셨지만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며 안심시켜드렸습니다. 

무빈소장례 진행을 원하셨기에

저희 SN 상조와 협약되어 있는

장례식장을 예약해드렸고

상주님께서 부담을 최대한

느끼지 않으시게끔 신경 써드렸습니다.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에서

상주님 만나뵙고 인사를 드린 뒤

무빈소장례 관련 상담을 해드리고

장례 일정 안내를 해드리는 것을

끝으로 1일차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날 상주님과 진행한 상담 내용을 토대로

용품 및 3일차 발인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서류와 지참하실 물건 등을

상세히 문자와 전화로 안내해드렸습니다.

빈소를 차리지 않으시고 진행하셨기에

3일차에 입관식과 발인일정을

하루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을 위해 다시 찾아간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에서

상주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식장 정산을 먼저 도와드렸습니다. 

오전시간에 입관식이 진행되었고

가족분들께선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운구 인원이 없으셔서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각 현장에서 운구하실 분들을

한분, 두분 섭외하여 도움을 드렸습니다.

수원한독병원장례식장을 출발해

화장진행을 위해 수원연화장으로

이동해 7회차에 맞춰 접수를 하고

상주님께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수골까지 안내해드리고

자가용 차량까지 모셔드린 뒤

자택으로 복귀하시는 일정으로

3일간의 장례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