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장례식장 3호실 진행, 용인로뎀파크 잔디장으로 아버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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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6-21 14: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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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상주님께서 저희 sn라이프에
아버님께서 임종하셨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장례 접수를 받고 바로
출동하며 화장 예약을 진행하였고
빈소에서 찾아뵌 이후엔 장례에 관한
모든 절차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습니다.
상품 안내와 빈소 차림 이후
조문을 받으시는 것으로
1일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일차, 입관식이 있는 날입니다.
입관 용품을 챙기어 준비를
시작하고 관장식부터 정성스레
준비하여 아버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임종을 하신 터라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을지, 방역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걱정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의하실 점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근심 걱정 없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실 수 있도록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입관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입관 절차에 맞춰 인사를 나누고
슬픔을 함께하며 대렴을 진행하고
한 땀 한 땀 정중히 예를
갖추어 입관을 마무리해 드렸습니다.
이후 성복제도 정성을 다해
올려드린 뒤 발인 컨설팅 안내와 함께
정산을 받는 것으로 2일차
장례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차, 장례의 마지막 날인
발인 날입니다.
발인 시간에 맞추어 발인제를 드리고
출상을 도우며 화장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골까지 상주님 곁에서 안내를
해드렸고, 용인 로뎀파크로 이동하여
아버님을 잔디장으로 모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아버님을 모신 뒤에
잔디 위에 손을 얹고 인사를 나누시는
것을 끝으로 3일간의 장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버님의 의미 있던 삶의
마지막을 가족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가족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