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중앙대병원장례식장 2호실, 서울추모공원 화장, 효원가족공원 납골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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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5-09-01 16: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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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 아드님께
아버님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첫 장례라 힘들어하시던
가족께 침착하게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우선 서울추모공원 화장 예약을
신속히 진행했습니다.
자택과 가까운
흑석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빈소를 예약해드렸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장례 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4일장으로 일정을 조율해
다음 날부터 빈소를
차리실 수 있게
준비해드렸습니다.
아침 일찍 중앙대병원장례식장 도착해
상복, 제단, 영정,
도우미 관리사를 배치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초배의 예를
올리고, 조문객 맞이를 위해
조문 예법을 안내했습니다.
2일차 이른 아침 빈소로 다시
찾아가 입관식 시간과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입관용품 준비 후 아버님께
정중히 인사드렸습니다.
정성껏 마련해주신 수의로
단정히 모셨습니다.
궁중대렴 절차로 아버님을
존엄히 모셨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에
저 또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발인 아침, 출관 예절 후
아버님을 모시고 서울추모공원
화장장으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 40분 화장 후
정성껏 유골함에 모셨습니다.
화성 효원가족공원으로 이동해
계약 절차를 마쳤습니다.
봉안당에 아버님을
정중히 안치하며
장례를 마무리했습니다.
길고 짧은 3일간의 여정에
마음을 다해 함께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
저 또한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아버님, 부디 평안히 쉬십시오.
가족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