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샘병원장례식장 서호추모공원 안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n 작성일19-07-02 04:12관련링크
본문
군포지샘병원장례식장 sn라이프 장례진행.
오후 3시경 군포지샘병원에서 임종소식 알리며
접수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례발생 후 경황없는 상황이라
장례식장 섭외, 서류준비, 영정사진과 고인이송차량
배정 등 초반에 해야할 일들을 이곳저곳 알아보시고
어렵게, 정신없이 준비하신 후 상조회사를 부르곤
하십니다.
상조회사의 역할은 접수되는 순간부터 위의 모든
일을 원활하게, 빠르게 대신해드리는 것부터 시작이라
되도록 빠르게 접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모신 분들은 아버지께서 임종하셔서 너무나
마음이 힘든 중에도 sn라이프에 빠르게 접수해
주셔서 보다 빠르게 진행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녁시간이 되기전 빈소준비를 완료해야했기에
빠르게 도우미팀장님과 상복팀 투입하였고
빈소에 제단장식과 접객음식이 들어오는대로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입관식에 사용할 생화꽃은 입관하는 날 오전일찍
준비해두었다가 관안쪽에 장식해드렸습니다
또한 마지막 모습은 주무시는 것처럼 깨끗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가족분들과 인사나누시도록
준비해드렸습니다
입관 후 성복제는 충청도에서 올라오신 친척들의
도움으로 집안 양식대로 제사진행 하셨습니다
아버지 형제들께서 직접 주관하시며
절하고 추모드렸습니다
발인일정은 군포지샘병원장례식장에서 출발하여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에서 화장 후 서호추모공원으로
모시는 일정으로 잡혔습니다
장지에 어떻게 모실지 고민을 많이 하셨고
선산에 평장으로 모시길 희망하셨으나
선산을 잘 조성해서 편안히 모실때까지는
가까운곳에 모시기로 결정되어 서호추모공원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서호추모공원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고
규모도 크고 관리가 잘 되는 곳으로
상주님께서 잘 결정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유골함 모시고 도착하여 원하는 높이의
좋은자리 잡아드리면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머님과 상주님, 자부님 이렇게 적은 인원으로
어려운 장례진행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친척분들이 다같이 와서 끝까지 도와주셔서
남은 가족들께 큰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상주님,자부님,어머님 세분이 사이가 돈독하고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특히 자부님은 어머님과
모녀사이처럼 친해보여서, 혼자 남은 어머님께
많은 위안이 되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자식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